[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2일(목) 오후에 벌어지는 2010시즌 국내프로야구 롯데-KIA 전에서 롯데가 KIA에 다소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일 펼쳐지는 두산-SK, 한화-삼성, KIA-롯데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경기 KIA-롯데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42.41%가 롯데가 KIA를 물리치고 4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40.70%는 홈팀 KIA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6.94%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KIA 4~5점-롯데 4~5점으로 같은 점수대 승부가 6.71%로 가장 많았고, KIA 2~3점-롯데 4~5점 롯데 승리(6.68%), KIA 6~7점-롯데 4~5점 KIA 우세(6.61%)가 뒤를 이었다.

1경기 두산-SK전은 47.06%가 원정팀 SK의 우세를 전망했고 38.58%는 홈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4.37%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4~5점-SK 6~7점 SK 승리가 7.85%로 1순위를 차지했고, 두산 2~3점-SK 6~7점 SK 우세(6.37%), 두산 2~3점-SK 4~5점 SK 승리(6.25%) 순이었다.
2경기 한화-삼성전은 참가자의 55.50%가 원정팀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한화의 승리에 29.67%, 같은 점수대에 14.83%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한화 2~3점-삼성 6~7점으로 삼성 우세(7.99%)가 최다를 차지했고, 한화 2~3점-삼성 4~5점 삼성 승리(7.78%), 한화 2~3점-삼성 8~9점 삼성 우세(6.57%)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SK, 삼성,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플레이오프 진출 팀의 향방이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마지막 치열한 순위싸움으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많아 당일 선발투수와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팀 타율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2일(목)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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