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지점서 1호 차 전달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23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뉴SM5 택시의 사전계약이 일주일만에 1500여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같은 계약 추이는 일평균 200대 꼴로, 기존 모델대비 8배가량 급증한 기록이다. 뉴 SM5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르노삼성은 또 마포지점에서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김종호(42)씨에게 뉴SM5 택시의 1호 차 전달 행사를 가졌다.
뉴SM5 택시는 고급 중형세단 수준의 편의사양 및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동급 최대 토크(19.7kg/ 3,700RPM)로 우수한 가속성능을 자랑하며 변속충격 없이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첨단 ‘2.0 CVTC Ⅱ LPLi 엔진’과 ‘엑스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또 건강을 생각한 시트의 인체공학적 설계와 내부 마감재 그리고 넓은 실내공간으로 운전피로도를 현격하게 저감하여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택시운전자들을 배려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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