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 써니사이드 신곡 '홍보 약속'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09.03 11: 26

 
인기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 허가윤이 힙합듀오 써니사이드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쁜 남자 착한 여자'의 피처링을 맡았다.
 

허가윤은 지난 8월 초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피처링 녹음을 끝낸 후 "써니사이드 오빠들이 보내준 데모 음반을 듣고 흔쾌히 피처링 제의를 수락했다"면서 "공격적인 랩메이킹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써니사이드 오빠들의 이번 싱글앨범이 음악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써니사이드의 멤버 마스터창(성창일)과 MJ(한명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허가윤의 보컬 능력이 돋보여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공개된 '나쁜남자 착한여자'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배우 우리(본명 김윤혜.19)가 나신으로 샤워하는 장면을 노출해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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