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축구팬 68%, '수원, 강릉 제압하고 6강 진입'

주말 K-리그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전남, 수원, 인천 승리 예상 투표율 높아… 4일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는 오는 주말 열리는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강릉-수원전에서 축구팬 68.95%가 원정팀 수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강릉의 승리 예상은 13.44%에 머물렀으며 두 팀의 무승부는 17.61%의 축구팬들이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수원 승리 14.64%, 3-1 수원 승리 13.80%, 2-0 수원 승리 10.78%로 나타나 국내 축구팬들은 후반기 무서운 상승세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수원이 강릉을 제압하고 6강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남-대전전의 경우는 전남의 승리 예상이 71.63%로 대전 승리 11.45%, 무승부 16.92%에 비해 높았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전남 승리 15.53%, 3-1 전남 승리 11.97%, 2-0 전남 승리 11.25%로 나타났다.

인천-부산전에서는 인천의 승리 예상이 41.18%로 부산 승리 29.89%, 무승부 28.93%를 앞서 축구팬들은 허정무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인천과 황선홍 감독의 부산 두 스타감독의 대결에서 허정무 감독의 승리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4일(토)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