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료 역사 책 한권에 쏙, ‘롯데칠성음료 60년사’ 발간

[이브닝신문/OSEN=심승수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의 발자취 재조명하고 미래 성장 좌표를 가늠해 보는 계기로 삼기 위한 사사(社史) ‘롯데칠성음료 60년사’를 지난달 31일 발간했다.

1950년 5월9일 칠성사이다의 발매와 함께 시작한 롯데칠성음료의 역사는 우리나라 음료산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약 500페이지로 구성된 ‘롯데칠성음료 60년사’는 지난 60년 역사를 5개 시기로 구분해 시기별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제품과 생산, 임직원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 현황화보와 국내 1위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을 담은 ‘기획특집 DNA’, 롯데칠성음료의 비전을 담은 정황 대표이사의 ‘파워인터뷰’ 등 개성 있는 섹션들로 구성돼 있다.

총 2000부 제작된 롯데칠성음료 60년사는 오늘부터 롯데칠성음료 각부서와 관계사, 전국 국공립 도서관과 대학도서관 등으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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