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53%, "롯데, LG에 우세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9.08 10: 33

[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9일 오후에 벌어지는 2010시즌 국내프로야구 LG-롯데 전에서 롯데가 LG에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9일 펼쳐지는 LG-롯데, 넥센-KIA, 한화-SK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LG-롯데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53.46%가 4위 롯데가 LG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더욱 굳힐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0.44%는 홈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6.10%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 4~5점-롯데 6~7점으로 롯데 우세가 7.33%로 가장 많았고, LG 2~3점-롯데 2~3점(5.99%), LG 4~5점-롯데 2~3점 LG 우세(5.86%)가 뒤를 이었다.

2경기 넥센-KIA전은 46.98%가 홈팀 넥센의 우세를 전망했고 35.30%는 원정팀 KIA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7.72%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 대에서는 넥센 2~3점-KIA 4~5점 KIA 승리가 7.45%로 1순위를 차지했고, 넥센 2~3점-KIA 2~3점(6.48%), 넥센 4~5점-KIA 6~7점 KIA 승리(6.00%) 순이었다. 
3경기 한화-SK전은 참가자의 51.65%가 홈팀 한화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원정팀 SK의 승리에 38.99%, 같은 점수대에 9.36%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한화  4~5점-SK 2~3점으로 한화 우세(10.58%)가 최다를 차지했고, 한화 6~7점-SK 2~3점으로 한화 승리(9.21%), 한화 8~9점-SK 2~3점으로 한화 우세(5.43%)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롯데, 넥센, 한화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순위 다툼과, 개인타이틀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각 팀의 잔여 경기 일정, 부상선수, 선발투수 등의 요소를 꼼꼼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4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