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87%, "수잔 페테르손,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9.09 11: 43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LPGA 'P&G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수잔 페테르손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0일부터 미국 아칸소주 피나클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P&G NW 아칸소 챔피언십' 대상의 골프토토 스페셜 71회차에서 참가자의 대다수인 86.94%가 수잔 페테르손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신지애(70.06%)를 비롯해 최나연(71.84%), 크리스티 커(75.49%), 김송희(81.35%) 등 대다수 대상 선수들이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도 모든 선수가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신지애, 최나연, 김송희는 각각 32.87%, 46.88%, 44.37%가 1~2언더파를 예상했고, 노르웨이의 수잔 페테르손은 43.57%, 미국의 크리스티 커는 39.67%, 대만의 야니챙은 33.06%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71회차는 오는 10일 오후 7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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