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2년 만에 컴백한다. 임정희는 오는 30일 발매 예정인 미니음반 ‘진짜일 리 없어’의 컨셉트 사진을 10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세련되고 여성미 넘치는 빈티지 히피룩 차림의 임정희를 콘셉트로 했다"면서 "부드러운 원단과 강렬한 보석이 대조를 이루는 짧은 상의가 임정희 카리스마에 빛을 더한다. 몽환적인 배경과 좌우대칭의 절묘한 사진배치와 어우러져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고 콘셉트에 대해 이날 설명했다.

임정희는 2005년 길거리 콘서트를 통해 데뷔 해,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 ‘사랑아 가지마’, ‘사랑에 미치면’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왔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미니음반은 소울풀한 임정희의 매력을 그대로 전달하는 곡들을 담고 있다.
임정희는 오는 15일 선공개 곡으로 첫 컴백을 알린 후 30일 미니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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