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미스 본에스티스' 김정은의 당찬 포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9.10 15: 05

지난 7월 개최된 2010 경기미스코리아대회에서 당당하게 ‘미스 본에스티스’를 수상한 김정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미인대회에서의 입상뿐만 아니라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에 다니는 재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1987년생으로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대 로스쿨에 재학 중이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에게 ‘왜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되었냐’는 질문을 자주 듣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그녀는 “법조인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용모가 수려한 여성에 대해 갖는 편견 모두를 바꾸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정은의 오랜 꿈은 미와 지혜를 겸비한 검사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학부를 졸업하고 바로 최연소로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했다. 김정은은 “하루 빨리 검사가 돼 법을 통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세우고 피해자들의 입장에 서서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그녀는 초대 ‘미스 본에스티스’로서 본보기가 돼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는 생각을 전했다. 본에스티스만의 특별한 22년의 노하우를 통해서 모든 여성이 바라는 깨끗하고 환한 피부의 전도사가 되겠다는 각오다.
한편 (주)본에스티스에서 생산하는 안티에이징 제품은 리셀과 본에스티스 포뮬러, 산삼비누 등이며 미국의 비버리힐스와 일본에 수출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바르는 성형크림인 리셀은 화학성분이 아닌 천연성분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도숙 원장은 “리셀크림 3g정도를 얼굴에 화장품 바르듯이 발라주면 바른 후에 얼굴이 양쪽과 위아래에서 당겨주는 효과를 바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현재 본에스티스는 청담동과 압구정동에서 피부관리전문점을 운영 중이며 스파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 얼굴축소관리, 여드름관리, 산전산후관리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여성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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