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응원오신 팬들이 진짜 확성기" 첫 무대 소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12 17: 46

걸그룹 2NE1(씨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의 산다라박이 첫 컴백 무대를 끝낸 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으로 돌아온 2NE1은 12일 오후 4시 1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첫 무대를 갖고 대중을 만났다.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와쌉?!? 방금 '인기가요' 사전녹화 끝내고 경주드림콘서트 하러 공항가는중이에요! 오늘 다들 수고 많았어요!!!^^"라며 "응원소리가 무슨~ ㅋ 우리가 항상 밍끼 목소리 크다고 확성기라고 부르는데 오늘오신 그대들이야말로 진정한 확성기!!ㅋ 최고! 조심히들어가요~"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띄웠다.

이에 팬들은 "'인기가요' 보고 있는 중~반했어요!", "넘 멋졌습니다. 힘드셨죠?", "역시 투애니원!, "준비 많이 한 티가 납니다" 등의 댓글로 2NE1을 응원했다.
한편 이날 첫 무대에서 2NE1은 타이틀곡 '박수쳐', '고 어웨이(Go Away)',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총 3곡을 각기 다른 콘셉트의 의상과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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