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임정희, 듀엣 결성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13 07: 28

2AM 조권과 '거리의 디바' 임정희가 깜짝 듀엣을 결성한다.
이들은 임정희 미니음반의 '헤어지러 가는 길'에서 호홉을 맞춘다. 연습생 시절 보컬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난 두 사람이  어엿한 동료로서 듀엣을 함께 하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조권은 "듀엣을 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고 꿈만 같다. 먼저 부탁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앨범에 참여하게 돼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권은 데뷔 직후부터 임정희와 듀엣곡을 부르고 싶다고 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헤어지러 가는 길'은 조권과 임정희의 목소리가 애절하게 감수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Bang 방시혁이 프로듀서로서 진두지휘에 나섰다.
'헤어지러 가는 길'은 오는 15일 온라인에 선공개될 예정이다. '헤어지러 가는 길'이 포함된 임정희의 미니음반 '진짜 일 리 없어'는 30일 온오프라인에 동시 발매된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