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전 라인업 시승 기회 마련
[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 재규어코리아는 지난 7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플래그십 세단 ‘올뉴 XJ’의 퍼포먼스와 럭셔리함을 경험할 수 있는 ‘2010 재규어 올뉴 XJ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해안 도로를 따라 방파제를 거쳐 해발 250m 언덕 위에 가꾸어진 동백꽃 정원으로 잘 알려진 카멜리아 힐 드라이브 코스에서 펼쳐졌다.
시승모델은 신형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최상위급 ‘수퍼스포트’, 5.0리터 V8 엔진의 ‘프리미엄 럭셔리’ 및 ‘포트폴리오’, 3.0리터 V6 트윈터보 디젤 등 국내에 출시한 총 6가지 모델이 동원됐다.
올 뉴 XJ는 최신 파워트레인 기술로 대표되는 3가지 엔진의 폭발적인 주행성능과 동급 최고의 연료 효율성이 단연 돋보이는 모델이다.
최첨단 5.0리터 V8 수퍼차저 엔진은 정지상태에서 100km/h를 도달하는 가속시간은 단 4.9초로 510마력에 최대토크 63.8kg.m의 강력한 성능을 확보했다.
최대출력 385마력, 최대토크 52,6kg.m의 직분사 5.0리터 자연흡기 V8 가솔린 엔진은 제로백 5.7초를 기록하며,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최신 3.0리터 디젤 엔진은 최대 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출력뿐만 아니라 12.7km/l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특히 올뉴 XJ는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으로 글로벌 명품인 바우어스&윌킨스(Bowers & Wilkins)를 탑재해 시선을 끌고 있다.
1200W의 고출력을 자랑하는 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은 돌비 프로로직Ⅱ(Dolby? PrologicⅡ?)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며, 각각 2개의 서브우퍼 및 도어우퍼를 포함한 총 20개의 스피커가 최적의 위치에 장착되어 있어 실내 어디에서도 최상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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