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45%, 'SK, LG에 우세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9.16 11: 02

[야구토토]
2010시즌 프로야구 주중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SK·두산·롯데 우세한 경기 펼칠 것…17일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17일 오후에 벌어지는 2010시즌 국내프로야구 LG-SK 전에서 SK가 LG에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7일 펼쳐지는 LG-SK, 넥센-두산, 한화-롯데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LG-SK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45.76%가 선두 SK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LG를 꺾고 한국시리즈 직행 매직넘버를 줄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39.04%는 홈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5.20%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 6~7점-SK 4~5점으로 LG 우세가 9.43%로 가장 많았고, LG 4~5점-SK 2~3점 LG 우세(7.92%), LG 4~5점-SK 6~7점으로 SK 우세(6.60%)가 뒤를 이었다.
2경기 넥센-두산전은 50.49%가 원정팀 두산의 우세를 전망했고 38.12%는 홈팀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1.40%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 대에서는 넥센 2~3점-두산 4~5점 같은 두산 승리가 11.47%로 1순위를 차지했고, 넥센 2~3점-두산 6~7점으로 두산 우세(9.24%), 넥센 4~5점-두산 6~7점 두산 승리(6.68%) 순이었다.
3경기 한화-롯데전은 참가자의 49.42%가 원정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한화의 승리에 34.00%, 같은 점수대에 16.60%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한화  2~3점-롯데 6~7점으로 롯데 우세(8.83%)가 최다를 차지했고, 한화 8~9점-롯데 6~7점으로 한화 승리(5.70%), 한화 4~5점-롯데 6~7점으로 롯데 우세(5.33%)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SK, 두산,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포스트시즌 진출 4개 팀이 가려지면서 순위싸움보다는 개인 타이틀 경쟁, 탈락 팀들의 내년 시즌 리빌딩 등 변수가 있어 당일 선발투수를 비롯해 이전 경기 득o실점, 상대전적, 팀 타율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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