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52.4%, "보스턴, 토론토에 승리 예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9.16 11: 07

[야구토토]
야구토토 승1패 23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보스턴, 토론토에 승리 전망
KBO서는 4강팀 전원 승리 예상 많아…27일 오후 6시 20분 마감

'와일드카드는 보스턴이 차지한다'
국내 야구팬들은 미국프로야구 MLB 보스턴-토론토전에서 아메리칸리그 전통의 명가 보스턴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7일부터 18일(이하 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4경기, 미국프로야구 MLB 10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승1패 2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2.44%가 보스턴이 토론토를 꺾고 와일드카드 티켓 확보에 한걸음 가까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4위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1.05%로 나타났고 나머지 26.51%는 양팀의 1점차 승부를 전망했다.
보스턴과 함께 치열한 와일드카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탬파베이(50.41%)는 LA에인절스(21.60%)를 상대로 승수 추가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했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 미네소타(51.31%)역시 오클랜드(21.91%)에게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클리블랜드(36.40%)의 경우 홈팀 캔자스시티(33.01%)와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이번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42.48%)와 텍사스(58.79%) 등이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애리조나(43,49%)를 비롯해 신시내티(46.23%), 세인트루이스(41.19%), LA다저스(41.25%) 등의 우세에 투표한 참가자가 많이 집계됐다.
국내프로야구, SK 두산 롯데 삼성 등 포스트시즌 진출팀 모두 승리 거둘 것
국내프로야구에서는 SK(56.41%)를 비롯해 두산(46.72%), 롯데(55.97%), 삼성(43.49%)등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4팀이 각각 LG(24.53%), 넥센(27.02%), 한화(25.69%), KIA(29.29%)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3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 시작 10분전인 1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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