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 신민아의 애교가 더 빛나는 이유?

-양악수술-

드라마 여주인공 동안 불패 법칙

어느 때보다 무더웠던 올 여름. 막바지까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는 있지만 요즘 대한민국 남성들은 한 여자만 보면 더위도 잊고 싱글벙글이다. 그 여자는 누굴까? 한 여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구미호. 하지만 공포의 대상이 아닌 사랑스럽고 귀여운 무엇보다 애교만점의 동안 구미호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에서 500년 묵은 구미호 캐릭터를 연기중인 신민아가 바로 요즘 남심을 녹이는 주인공. 이번 구미호는 동안이 대세인 사회적 흐름에 맞게 관상과 성격까지도 바뀌어 버린 신세대 구미호로 기존에 만나지 못했던 신민아만의 독특한 애교가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안 구미호 신민아의 애교 포인트는 순수하면서도 엉뚱한 말투. 거기에 해맑고 깜찍한 동안의 비쥬얼이 더해지면서 보는 사람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신민아는 얼굴이 작고 입체적이며 턱의 길이가 짧은 전형적인 동안형 얼굴이다. 볼살이 있으면서도 턱이 작고 턱선이 날렵해 일명 하트형 얼굴로 불리기도 하다. 김태희, 한효주 등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갖고 있는 연예인의 대부분이 이 같은 하트형 얼굴에 속한다. 이 같은 얼굴 조건은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때문에 애교 연기에 누구보다 적합하다.

얼마전 방영을 시작한 ‘장난스런 키스’의 히로인 정소민도 ‘여주인공 동안불패’ 법칙에 동참할 차세대 연기자. 정소민은 뽀얀 피부와 작은 얼굴, 통통한 볼살과 쌍커플 없는 큰 눈을 가진 전형적인 동안형 얼굴을 가졌다. 그녀는 귀여운 외모와 명품 연기로 만화가 원작인 이 드라마의 강점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동화적인 감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리스의 후속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테나의 여주인공 ‘수애’ 역시 갸름한 얼굴형과 동그란 얼굴형의 장점을 모두 가진 동안 미인. 수애는 이번 드라마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신을 통해 활동적이고 젋은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안면윤곽 전문 병원 페이스라인 성형외과의 이진수 원장은 “신민아, 정소민, 수애는 턱선은 날렵하면서도 볼살이 있는데 턱과 볼이 이어지는 라인이 부드러우면서도 볼륨감을 형성하고 있어 사랑스럽고 생기 있는 느낌을 준다”며 “드라마 속에 활기를 불어넣는 발랄하고 긍정적인 캐릭터 연출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진수 원장은 ”신민아씨처럼 작고 볼륨감 있는 얼굴을 만드는 양악수술에 대해 문의해 오는 여성이 늘고 있다”며 “이목구비가 예뻐도 얼굴 윤곽이 거칠거나 부조화스러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면 양악수술을 통해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호감 있게 바꾸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혔다.

양악수술은 치아를 포함한 윗턱과 아랫턱을 움직여 각종 얼굴형의 문제를 해결하는 수술. 부정교합을 치료하기 위해 주로 시술했으나 최근에는 길고 밋밋한 얼굴이나 돌출입 등을 해소하기 위한 미용의 목적으로도 많이 행해지고 있다. 정상교합인 환자가 미용 목적으로 양악수술을 할 경우 어느 부분을 어느 정도 이동할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수술 계획은 필수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는 3D CT 촬영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얼굴뼈 수술에 관한 오랜 노하우, 치과 및 피부과와의 협진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