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2010시즌 프로야구 주말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6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KIA·두산·롯데 우세한 경기 펼칠 것…18일 오후 4시 5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18일 오후 벌어지는 2010시즌 국내프로야구 LG-KIA 전에서 KIA가 LG에 우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18일 펼쳐지는 LG-KIA, 넥센-두산, 한화-롯데전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1경기 LG-KIA전에서 전체 참가자의 45.18%가 5위 자리를 놓고 자존심 싸움을 벌이고 있는 KIA가 LG를 꺾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42.01%는 홈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2.80%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LG 4~5점-KIA 6~7점으로 KIA 우세가 6.94%로 가장 많았고 LG 2~3점-KIA 6~7점 KIA 승리(6.19%), LG 4~5점-KIA 2~3점 LG 우세(5.28%)가 뒤를 이었다.
2경기 넥센-두산전은 47.97%가 원정팀 두산의 우세를 전망했고 37.21%는 홈팀 넥센의 승리를 예상했다. 나머지 14.84%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2~3점-두산 4~5점 두산 승리가 6.81%로 1순위를 차지했고 넥센 2~3점-두산 6~7점 두산 우세(6.59%), 넥센 6~7점-두산 2~3점 넥센 승리(6.15%) 순이었다.
3경기 한화-롯데전은 참가자의 53.44%가 원정팀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홈팀 한화의 승리에 33.12%, 같은 점수대에 13.45%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한화 2~3점-롯데 4~5점으로 롯데 우세(8.61%)가 최다를 차지했고, 한화 2~3점-롯데 8~9점 롯데 승리(6.79%), 한화 4~5점-롯데 6~7점 롯데 우세(5.94%)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말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게임에서 KIA, 두산, 롯데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포스트진출 팀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마지막 개인타이틀 경쟁 등 변수가 남아 당일 선발투수와 이전 경기 득·실점, 상대전적 등 상대 전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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