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축구팬, '성남-제주, 치열한 접전 펼칠 것'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9.17 11: 15

[축구토토]
주말 K-리그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5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성남, 부산, 인천 승리 예상 투표율 높아…18일 오후 6시 50분 발매마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는 오는 주말 열리는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스페셜 5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성남-제주전에서 축구팬 38.12%가 성남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제주의 승리 예상은 36.93%, 두 팀의 무승부 예상은 24.95%였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성남 승리 12.85%, 2-1 제주 승리 12.59%, 1-1 무승부 12.24%로 나타나 리그 3위 성남과 1위 제주의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주말 승부를 예상하고 있었다.
 
부산-강원전의 경우는 부산의 승리 예상이 59.09%로 강원 승리 19.07%, 무승부 21.84%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의 경우 2-1 부산 승리 14.34%, 1-1 무승부 11.98%, 2-0 부산 승리 11.04%로 나타났다.
대구-인천전의 경우 인천 승리 예상이 58.64%로 대구 승리 18.90%, 무승부 22.46% 보다 앞서 국내 축구팬들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인천의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로 돌아온 인천 허정무 감독의 첫 승에 무게를 실었다. 최종 스코어별 투표율은 2-1 인천 승리 17.91%, 1-0 대구 승리 11.60%, 2-0 인천 승리 11.51%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51회차 게임은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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