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비킴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앨범을 발표했다.
바비킴은 어플리케이션 기획 제작사인 ㈜트루모바일과 컨텐츠 공급사인 ㈜Code M과 함께 3집 앨범 '하트 & 소울(Heart & Soul)' 스페셜 에디션을 음원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작했다.

아이폰 전용으로 제작된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앨범의 음원과 함께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화보집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바비킴의 소속사 (주)오스카ent는 “통신업계 추산, 400만명의 가입자를 전망하는 스마트폰의 열풍은 음원시장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디지털 음원시장의 규모는 약 4000억 원에 육박, 과거의 LP판과 카세트 태이프, CD, MP3를 거쳐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앨범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면서 이번 바비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앨범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바비킴은 오는 26일 원주(백운아트홀)를 끝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마무리하고, 11월 일본 진출을 위한 음반 발표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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