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형준, 日 송승헌 팬미팅 오프닝 장식..1만 亞팬 환호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9.23 08: 55

그룹 SS501의 김형준이 지난 20일 일본 요코하마 아리나 돔에서 펼쳐진 송승헌 2010 팬미팅 'SH & Asto JAPAN'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 1만여 아시아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김형준은 화려한 오프닝으로 행사장을 가득 채운 1만여 명의 아시아 팬들을 사로 잡으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송승헌 팬미팅은 일본 공식 팬클럽의 오픈 1주념을 기념하며 1만 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특별한 의미를 지닌 이벤트.

이미 싱가폴 첫 솔로 팬미팅에서 3000여명의 아시아 팬들로부터 열광적인 박수 갈채를 받은 바 있는 김형준은 송승헌 팬미팅 오프닝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Girls', 'IAM' 두 곡을 선물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송승헌 팬미팅 오프닝 참여를 앞두고 약 2주간 틈틈이 연습을 한 김형준은 "SS501로서가 아닌 김형준으로서 송승헌 선배님의 팬미팅에서 1만 여명 이상의 팬 분들과 만나게 되는 특별한 초대 무대이기 때문에 노래, 퍼포먼스 등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공연 준비 전까지 설레이고 기대되는 마음이 무대에 서니 자연스레 폭발하면서 스스로도 만족할 만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아서 즐거운 공연을 마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형준은 앞으로 노래,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아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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