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투데이]축구팬 85%, '맨체스터U, 볼턴전 승리 확신'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0.09.23 13: 55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K-리그 7경기, 프리미어리그 7경기 대상
첼시, 맨유, 제주, 수원 승리 예상 높아… 25일 오후 4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볼턴-맨체스터유나이티드전에서 맨유의 압승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5일(토)부터 26일(일)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 K-리그 7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박지성(맨유)과 이청용(볼턴)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볼턴-맨유의 경기에서 축구팬 85.00%가 원정팀 맨유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홈팀 볼턴의 승리 예상은 4.62%였으며 무승부 예상 역시 10.39%에 그쳐 국내 축구팬들은 선두 첼시를 추격하고 있는 맨유의 손쉬운 승리를 점쳤다.
또한 맨체스터시티와 첼시의 경기에서 축구팬은 첼시 승리 59.57%, 맨체스터시티 승리 17.73%, 무승부 22.70%를 각각 예상해 개막 이후 5연승의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첼시가 우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K-리그 제주-포항전에서는 제주 승리 79.27%, 포항 승리 7.96%, 무승부 12.76%의 비율을 보였고 광주-수원전의 경우는 광주 승리 13.36%, 수원 승리 66.19%, 무승부 20.45%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는 오는 25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27일(월)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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