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주인공들의 만남 그리며 힘찬 출발 '기대감 ↑'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9.27 21: 56

엄태웅, 김소연, 정겨운, 차예련, 정석원 주연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가 27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27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 '닥터챔프'에서는 등장 인물들의 만남을 그리며 이들이 어떻게 태릉선수촌에서 만나게 되는지를 그렸다.
연우(김소연)는 명의로 추앙받는 서교수(조민기)의 의료사고를 발설했다가 병원에서 쫓겨났다. 유도선수 지헌(정겨운)은 소매치기 당한 연우 엄마의 가방을 찾아주면서 연우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병원에서 꽃겨난 연우는 풍등을 날리는 곳에서 조카와 함께 온 지헌을 또 다시 만났다. 태릉선수촌 의무실장으로 한국에 온 도욱(엄태웅)은 등장부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닥터챔프'는 스포츠 선수와 의학이 결합된 이른바 스포츠메디컬 드라마로 스포츠의 다이나믹함과 메디컬의 촌각을 다투는 긴박감, 그리고 휴머니즘이 버무러지며 앞으로의 내용에 기대를 갖게 했다. 또 '5D MARK 2'로 처음 찍는 드라마로 예쁜 영상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흥미 진진한 이야기 기대된다""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하다""잘 지켜보겠다""연기자분들 화이팅" 등의 소감을 올리며 앞으로의 내용에 기대감을 보였다.
역경을 이겨내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달려나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그릴 '닥터챔프'가 앞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