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 '레인보우 브릿지' 세계 최초 커버곡 발표

 가수 선민이 오는 30일 뉴에이지 아티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과 함께 세 번째 디지털싱글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를 발매한다.

 선민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선민의 새 앨범은 스티브 바라캇의 ‘레인보우 브릿지’를 최초로 커버한 곡”이라면서 “이는 스티브 바라캇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그는 직접 연주까지 참여해줬다”고 28일 밝혔다.

 ‘커버곡’이란 오리지널 넘버의 멜로디를 그대로 살리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재편곡해 연주하거나 부르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번 노래는 ‘레인보우 브릿지’의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을 주축으로 선민의 R&B 보컬에 맞게 편곡을 가했다.

 선민은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하게 되어 영광이고, 특히나 이렇게 아름다운 곡을 부를 수 있게 해주셔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곡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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