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 이하 ‘프로연맹’)이 10월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쏘나타 K리그 2010 24라운드 FC 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쏘나타 매치’로 정해 신형 YF쏘나타 차량을 경품으로 내건다.
‘쏘나타 매치’는 입장 관객 중 추첨을 통해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현대자동차의 YF쏘나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기로 프로연맹과 현대자동차가 K리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쏘나타 증정의 날'이다.
대상 경기는 각 팀이 쏘나타 K리그 2010 경기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정한다.
3일 경기가 열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입장한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행운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전반 종료 후 현장 추첨을 통해 주인공을 가린다. 제세공과금은 본인 부담이다.
서울도 ‘쏘나타 매치’를 맞아 이날 경기를 ‘FC 서울 어린이날’로 정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관중몰이에 나선다.
먼저, 어린이는 무료입장이다. 경기 당일 12시부터 북측광장 이벤트 파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오카리나 공연, 캐릭터 복화술 극, 어메이징 마술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동 동물원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각종 동물을 직접 만져보며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장 안에서는 서울의 마스코트 씨드가 관중석의 어린이 팬들을 찾아가 즉석 게임을 펼쳐 선물을 증정하고, FC서울의 치어리더 V걸즈는 어린이 팬들을 비롯한 관중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하프타임에는 캐릭터 밴드 ‘붐 헤드’의 공연과 행운의 사다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쏘나타 매치’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입장권 예매는 편의점 GS25 현금지급기나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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