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스리런 이대호, 장하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09.30 22: 05

'시즌 7관왕 괴물' 이대호를 앞세운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연승을 거둬 11년만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
 
롯데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이대호의 짜릿한 결승 3점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10회초 1사 1,2루에서 롯데 이대호가 결승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덕아웃에서 조성환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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