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 경기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롯데 자이언츠가 연장 10회초 이대호의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4-1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 1승을 남겨두었다.
경기 종료후 두산 김현수가 부러운 시선으로 롯데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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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3차전서 두고봐!'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0.09.30 2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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