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 배우들, 주말 무대 인사로 관객 찾는다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10.01 15: 44

영화 ‘방가?방가!’가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관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개봉 주말, 서울 및 경기 지역 극장을 순회하며 무대 인사를 가진다.
1일 ‘방가?방가!’ 측은 오는 2일과 3일 양일간 수도권 일대 극장에서 무대 인사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무대 인사에는 ‘달마야 서울 가자’ 이후 또 다시 코미디 영화로 관객들을 찾은 육상효 감독과 12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김인권, 코믹 캐릭터로 새롭게 연기 변신한 김정태, 충무로가 주목하는 신예 신현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어느 영화보다도 풍성한 무대 인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가?방가!’의 무대 인사는 2일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오후 2시 40분을 시작으로 저녁 8시 50분까지 CGV 용산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날인 3일에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오후 2시를 시작으로 저녁 7시 40분 의정부 태흥시네마에서 끝이 난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스케줄은 영화 공식 홈페이지 혹은 카페,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개봉한 ‘방가?방가!’는 김인권, 김정태 콤비의 코믹 연기와 육상효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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