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은 두산 선발투수 임태훈이 박수를 치며 덕아웃으로 걸어가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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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만루위기 무실점 잘 막았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0.10.03 14: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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