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2NE1은 3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캔트 노바디’(Can' nobody)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컴백 1주일 만인 지난 9월 19일과 26일에 이어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특히 이례적으로 앨범의 3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2NE1은 ‘캔트 노바디’를 비롯, ‘박수쳐’ ‘고 어웨이’ 등 세 곡이 모두 1위 후보격인 TAKE 7에 올라 서로 경합을 벌였다.
뿐만 아니라 2NE1은 ‘인기가요’에서 ‘캔트 노바디’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고 어웨이’가 케이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박수쳐’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가요프로그램을 모두 점령했다.
1위에 오른 2NE1의 산다라박은 "항상 좋아하는 무대에 서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2NE1은 자신의 곡 3개와 함께 FT아일랜드 ‘사랑사랑사랑’, 씨스타 ‘가식걸’,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보아 ‘카피&페이스트(Copy&Paste)’ 등이 TAKE 7에 올랐다.
bongj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