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1사 2,3루 두산 고영민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정수빈이 우월 3점 홈런을 날린뒤 최준석의 환영을 받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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