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일요 예능 1위 독주체제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2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29.3%보다 6.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주 방송의 시청률 상승은' 해피선데이'의 코너인 '남자의 자격' 합창대회 프로젝트 최종편이 방송된 것의 영향이 컸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서울 특집으로 북촌한옥마을을 찾아 보낸 멤버들이 즉석에서 섭외한 외국인 게스트들과 게임을 하며 특유의 훈훈한 광경을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1부-뜨거운 형제'는 각각 7.1%, 5.4%를 기록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