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2달 만에 트위터 재개 "'도망자' 사랑해주세요!"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 Plan.B(연출 곽정환·극본 천성일)'에 출연중인 비( 정지훈)이 팬들에게 깜짝인사를 전했다.

비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 여러분들 잘지내죠! 오랜만이에요"라며 안부를 물었다. 이어 그동안 바쁜 해외 촬영으로 글을 못남겼음을 밝히고 마지막으로 "여러분 도망자 많이 사랑해주세요! 늘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또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자신만의 구호 '산토끼'로 자신을 따르는 약 5만명에 달하는 팔로어들과 친분을 다지기도 했다.

약 두달 만에 게재된 비의 글에 팬들은 '드라마 너무 재밌게 보고있다' '몸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에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다' '시험기간이지만 기필고 본방사수하겠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도망자'는 명탐정 지우(정지훈 분)와 진이(이나영 분)가 운명적 만남을 가진뒤 죽음의 그림자를 드리워오는 알수없는 존재를 좇으면서 한편으로는 도수(이정진 분)의 추격 또한 피해야만 하는 긴박감 넘치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액션물이다. 눈을 뗄수 없는 리얼액션과 매회 깜짝 카메오의 등장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망자 Plan.B'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iss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