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영, "박해일과 CF에서 뽀뽀? 하고싶었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10.08 19: 04

굿다운로더 캠페인 CF를 통해 배우 박해일에게 기습뽀뽀를 한 정재영이 “하고 싶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영은 굿다운로더 캠페인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배우 안성기 박중훈을 비롯, 김윤진 손예진과 함께 8일 오후 1시 30분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앞 야외무대에서 열린 굿다운로더 캠페인 1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정재영은 올해 굿다운로더 캠페인 CF를 통해 박해일과 뽀뽀를 한 것에 대해 “평상시에 박해일을 좋아했다”며 “그때를 계기로 조금 더 가까워졌다. 원래 (뽀뽀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러 NG를 많이 내서 여러번 뽀뽀를 했다. 입에다 하려고 했는데 감독님이 못하게 했다”고 눙을 쳤다.
마지막으로 정재영은 굿다운로더 캠페인에 대해 “영화는 극장에서 보시는 게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혹시 놓치시는 분들은 합법 다운로드를 부탁드린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1주년을 맞는 굿다운로더 캠페인은 합법적인 다운로드를 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김주혁 김태희 김하늘 송강호 신민아 엄정화 장동건 정우성 하지원 현빈 등에 이어 올해 수애 박해일 유승호 정재영 한예슬 김윤진 손예진 이병헌 황정민 등이 CF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bongjy@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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