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시라노', 200만 돌파...흥행 계속된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0.09 08: 16

로맨틱 코미디 ‘시라노: 연애조작단’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9월 16일에 개봉한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8일 6만 8468명의 관객을 누적관객수 199만 2885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5만 명 내외, 주말 10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9일(오늘) 2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로 올 추석 연휴에 개봉해 평단의 호평 속에 관객들의 입소문을 탔다. 상반기 내내 잔혹한 스릴러와 액션이 판치는 극장가에서 가슴 따뜻한 멜로 감성을 일으키는 영화로 각광을 받았다. 
또한 주연배우인 엄태웅 이민정 최다니엘 박신혜의 안정된 멜로 호흡에, 송새벽 류현경 박철민 등 조연배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로 영화에 웃음과 활력을 불어 넣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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