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포랩' 아웃사이더, '주인공'으로 정규 3집 컴백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11 07: 47

'속사포랩' 아웃사이더가 정규 3집으로 돌아온다.
노래를 통해 어디에도 누구에도 속하지 못한 외로움과 소통을 갈망하던 아웃사이더가, 이번에는 당당히 주인공이 되어 돌아온다.
소속사인 스나이퍼사운드의 공식홈페이지(http://www.snipersound.com) 및 블로그, 트위터등을 통해 정규 3집 앨범 '주인공'을 공개한 것. 아웃사이더 트랙리스트의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전곡에 피쳐링 진이 참여했다는 것이다.

특유의 슬픈 선율에 외로움을 노래하던 아웃사이더는 이례적으로 전 곡에 언더, 오버를 아우르는 힙합 뮤지션 뿐만 아니라, 어떤 조화를 이룰지 궁금한 보컬리스트들과의 콜라보도 담아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전보다 더 빠르고 강력해진 속사포 랩과 다채로워진 사운드가 담긴 아웃사이더의 3집 앨범 '주인공'은 14일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지난해 '외톨이'로 큰 사랑을 받은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2.5집 타이틀곡 '주변인'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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