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2010-2011 시즌 농구토토 W매치 7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생명, 우리은행에 승리 전망…최종 득점대 70-60점대 삼성생명 우세 16.55% 최다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우리은행의 시즌 개막전에서 지난해 준우승팀인 삼성생명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시즌 개막전 삼성생명-우리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7.32%가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에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원정팀인 우리은행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5.43%로 집계됐고 나머지 27.22%는 양팀이 10점차 이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삼성생명이 리드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57.30%로 나타났고 21.54%의 투표자는 양팀이 5점차 이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30점대 삼성생명의 리드가 10.60%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투표율의 경우에서도 70-60점대 삼성생명 우세가 16.55%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개막전으로 펼쳐지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지난해 준우승팀인 삼성생명의 손을 들어줬다"며 "시즌 첫 경기인만큼 비시즌기간동안 선수 트레이드, 부상선수 유무 등 각 팀의 현재전력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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