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마지막에 힘이 모자랐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10.11 22: 39

1승 뒤 2연패로 벼랑 끝에 섰던 삼성 라이온즈가 극적으로 살아났다.
 
삼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박한이의 결승희생타를 앞세워 8-7로 신승을 거뒀다.

 
패배한 두산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으로 인사를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서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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