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구로 가서 승리하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0.10.11 22: 46

1승 뒤 2연패로 벼랑 끝에 섰던 삼성 라이온즈가 극적으로 살아났다.
 
삼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박한이의 결승희생타를 앞세워 8-7로 신승을 거뒀다.

 
승리한 삼성 선수들이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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