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하수빈이 근황을 공개했다.
하수빈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그간 음반활동 중단 후 16년간 잠적하여 궁금증을 자아냈던 하수빈이 11월에 정규 3집으로 16년만에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뮤직비디오와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또 11월말 팬들을 위해 순수 자비로 다년간 준비한 영상시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또 하수빈은 디자이너로 변신, 후배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와 지상파 아나운서들에게 의류협찬을 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음악이 아닌 해외건축디자인, 패션 컬렉션 등 다방면으로 예술과 창작의 세계를 넓히고 있었던 것.

공개된 사진 속 하수빈은 여전히 찰랑찰랑한 긴 머리로 녹슬지 않은 청순미를 자랑한다. 가녀리고 청초했던 활동 당시의 모습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한편 대만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Comic-ritz와 한국의 Roymedia가 합작하여 만든 CNR미디어(SS501 박정민의 소속사)와 향후 드라마 제작 및 드라마 OST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한류 엔터테인먼트 사업 역시 진행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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