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태국 반응 후끈! 亞 진출 본격시동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0.12 14: 09

4인조 걸그룹 씨스타(SISTAR)가 태국에서 정식 데뷔 전부터 폭팔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씨스타는 태국판 슈퍼스타 K인  Teen Superstar TV Show의 홍보 모델로 선정, 지난 11일 프로모션 홍보차 태국에서 첫 무대를 가진 가운데, 발매 전 부터 태국의 언론 및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태국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씨스타의 데뷔무대에는 태국의 공중파 채널인 MCOT (Modernine), 최대의 한류채널인 K Channel을 비롯한 방송과 신문사등의 언론 130여 매체가 참석하여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였다.
또한, 공항을 가득 메운 태국팬들은 포스터와 멤버들의 사진을 들고 열렬히 환영했으며 하루종일 씨스타의 일정을 따라다니며 실시간으로 트위터와 유튜브 http://youtu.be/m0qKpdN4oQ0 를 통해 중계하는등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예상외로 몰린 많은 팬들에, 씨스타는 공항에서 입국 부터 출국까지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다녔다.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틴 슈퍼스타 프로그램의 홍보를 위해 태국을 처음 방문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만간 태국내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씨스타는 '가식걸' 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태국 등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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