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오디션장이 된 엠넷 '슈퍼스타K2'의 온라인 투표가 장재인과 존박의 예측불가 1위 투표전쟁을 펼치고 있다.
13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장재인은 2만 46707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불과 20표도 차이가 나지 않는 근소한 차이로 존박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허각은 2만 1천표를 향햐 달려가며 3위를 기록 중이다.
하루 전날인 12에도 장재인이 반 발짝 앞서 1위를 달렸다. 지난 11일 오후에는 존박이 처음으로 장재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나 다시 장재인이 역전극을 벌인 것.

대중의 투표가 당락을 결정짓는 만큼 중요한 상황에서 이렇게 엎치락뒷치락하는 온라인 투표 전쟁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장재인이 1위를 달리고 있기는 하나 2위와의 표 차이가 너무 적은 초접전이라 쉬운 예측을 허락치 않는다.
그동안 치러진 온라인 투표에서는 4차례 모두 장재인이 1위를 차지해 높은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가운데 5차 투표의 결과는 어떻게 될 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투표는 Mnet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14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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