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신세계, 국민은행에 근소한 우세 전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0.13 12: 01

[농구토토]
 
2010-2011시즌 농구토토 W매치 7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신세계, 국민은행에 우세 예상…최종 득점대 60-70점대 신세계 승리 19.79% 최다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WKBL 1라운드 국민은행-신세계전에서 신세계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4일 오후 3시에 KB인재개발원에서 벌어지는 2010-2011 WKBL 1라운드 국민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91%가 원정팀 신세계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국민은행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9.01%로 나타났고 나머지 31.07%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신세계가 40.20%로 32.46%를 획득한 국민은행에 비해 다소 유리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집계됐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0-30점대 접전이 12.98%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60-70점대 신세계 승리가 19.79%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1라운드 국민은행과 신세계의 맞대결에서 원정팀 신세계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며 "지난 시즌에서는 국민은행이 신세계에 5승 3패로 우세를 보였지만 이번 회차의 경우 양팀의 시즌 첫 경기인 만큼 전력 보강과 손실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3회차는 오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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