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마한자카드’, "한자(漢字)가 모든 공부의 기본"

▶꼬꼬마한자카드, 한자능력검정시험 대비할 수 있어

실생활 속에서 한자의 사용은 줄어들고 있지만, 점점 더 한자의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자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한자를 공부하면 어휘력 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학입시를 위한 독서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해력 깊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일본어 및 중국어의 기본이 한자이기 때문에 외국어를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능력도 키울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취업전형에서 영어성적과 함께 한자능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 미리 대비 할 수 있으며, 각종 고등고시 및 공무원 시험에도 매우 유리할 뿐만 아니라 경제5단체의 신입사원 채용 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자공부는 일단 너무 어려워 쉽게 외워지지 않으며, 공부 자체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효율적인 한자학습이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한자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조금 더 쉽고 편리하게 한자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한국어문회의 주관으로 제작된 자격증 취득용 ‘꼬꼬마한자카드’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11번가, 옥션, 지마켓,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중인 ‘꼬꼬마한자카드’는 각 카드가 급수별로 나누어져 8급부터 2급까지의 한자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의 캐릭터 한자카드와 달리 자격시험을 대비해 각 급수별 한자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특히 카드앞면에는 부수와 횟수 한자, 활용한자가 있고 뒷면에는 한자의 훈과 음, 활용한자의 음 그리고 활용한자 뜻풀이가 나와 있으며, 가로 5.5cm 세로 7.5cm의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한자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한자를 좀 더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으며,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특수 코팅으로 제작해 손상을 최대한 방지하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