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후 팬미팅과 콘서트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박재범이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에서 복서의 모습을 연출했다.
11월호에 게재된 이번 인터뷰 화보는 ‘챔피언을 향한 도전’을 콘셉트로 한남동의 복싱체육관에서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됐다.

박재범은 영화 같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도전적인 눈빛의 복서로 완벽히 변신했으며 웬만한 선수들 못지않은 조각 같은 몸매를 뽐내 현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깐깐한 호랑이 트레이너로 유명한 체육관 관장마저 박재범의 완벽한 몸매와 남다른 운동신경을 보며 복싱 선수로 전향할 생각이 없는지 농담반 진담반의 제안을 할 정도였다.
한 관계자는 스타답지 않게 겸손하고 스태프들을 챙기는 박재범의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또 누가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체육관까지 가장 무거운 짐을 들고 가장 먼저 계단을 올라가는 등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happy@osen.co.kr
<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