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돌아온' 박정아, 배신녀 잘 소화할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0.16 08: 25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출연 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새와(박정아)와의 결혼을 꿈꾸며 분주히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동해(지창욱)와 자신에게 뜨거운 구애를 펼쳐온 도진(이장우)이 김준 국장(강석우)의 아들인 것을 알며 충격에 휩싸인 새와의 모습이 번갈아 전파를 타며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새와가 6년간 사랑을 키워온 동해를 찾아가 “약속이 있는데 할 말이 있어서 왔다. 우리 헤어져. 더 이상 나 동해씨 사랑하지 않아”라며 차갑게 이별을 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새와는 성공하고자하는 야망에 불타 배신이 이미 예고됐던 인물이라 앞으로 동해를 배신하고 명예와 부를 택한 새와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웃어라 동해야는 지난 4일 첫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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