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KBL KT-인삼공사전에서 KT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9일 오후 7시에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 KBL KT-인삼공사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8.35%가 홈팀 KT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인삼공사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4.85%에 머물렀고, 나머지 26.76%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57.90%를 획득한 KT가 18.46%에 그친 인삼공사에 리드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40-35점대 KT 리드가 16.09%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70점대 KT 승리가 16.05%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주중에 펼쳐지는 KT-인삼공사전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KT가 인삼공사를 누를 것으로 예상했다"며 "지난 주말 약체로 평가되는 오리온스에게 마저 패하며 연패에 빠진 인삼공사를 상대로 KT가 낙승을 거둘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4회차는 오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9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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