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SK-삼성전에서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 프로농구 SK-삼성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39.36%가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삼성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9.39%에 머물렀고, 나머지 31.27%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45.66%를 획득한 SK가 29.76%에 그친 삼성에 리드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40-35점대 SK 리드가 10.24%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양팀 치열한 접전이 12.75%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주중에 펼쳐지는 SK-삼성전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SK가 이정석, 이규섭, 이승준이 대표팀 차출로 빠진 삼성을 누를 것으로 예상했다"며 "SK와 삼성 양팀 모두 개막 이후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어느 팀이 연승행진을 이어 나갈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5회차는 오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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