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성균관' F4중 최고 꽃미남 1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0.20 11: 14

정은궐의 베스트샐러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꽃남들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연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주인공인 꽃남 4인방 중 최고의 꽃남으로 여림 구용하 역할을 맡은 배우 송중기가 선정됐다. 
여성 포털 이지데이(www.ezday.co.kr) 인기코너 소비자, 설문/비교에서 “성균관스캔들의 진정한 꽃남은”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성균관 스캔들> 4인방 꽃남 중 여림 구용하 역의 송중기가 38.2%의 지지를 받아 드라마 속 가장 매력적인 꽃남으로 뽑혔다.
 

송중기에 이어서 가랑 이선준 역할을 맡은 ‘믹키유천’이 31.9%의 지지를 받아 진정한 꽃남 2위에 선정됐으며, 이어서 걸오 문재신 역을 맡은 유아인이 23.7%의 지지를 받아 3위에 선정됐다.
설문에 참여한 한 네티즌은 “이 설문은 말도 안 돼는 너무 어려운 설문이며,  어떻게 이들 중에 한 명만 뽑을 수 있냐” 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매력적인 꽃남들의  연기가 드라마에 더욱 빠져들게 한다”고 말하기도.
 
네티즌들은 이 밖에도 <성균관 스캔들>의 꽃남 4인방 외에도 조연들의 빛나는 연기도 호평했다.
한편 이번 설문은 10월 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20일 현재까지 1.339명의 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여성이 78%, 남성이 22%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1%, 30대가 42%, 40대가 25%로 30~40대 여성들의 참여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오차범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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