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시즌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신세계, 우리은행에 승리 전망…최종 득점대 60-70점대 신세계 우세 18.68% 최다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세계전에서 신세계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1일(목) 오후 5시 춘천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신세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3.85%가 신세계가 우리은행에 우세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홈팀인 우리은행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15.08%로 집계됐고, 나머지 31.08%는 양팀이 10점차 이내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도 신세계가 리드할 것으로 예상한 가운데 55.85%로 나타났고, 25.05%의 투표자는 양팀이 5점차 이내 승부를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0-35점대 신세계 리드가 15.73%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 투표율의 경우에서도 60-70점대 신세계 우세가 18.68%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우리은행과 신세계의 경기에서 김계령, 강지숙 등을 영입하며 돌풍의 팀으로 주목되는 신세계의 손을 들어줬다"며 "2연패를 달리고 있는 우리은행과 3연패 중인 신세계 중 어느 팀이 연패 사슬을 끊을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1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