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농구팬 43%, "서울SK, KCC에 승리 거둘 것"

[농구토토]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서울SK-KCC전에서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 오후 7시에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서울SK-KCC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5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43.62%가 홈팀 SK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KCC의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는 23.09%에 머물렀고, 나머지 33.30%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45.13%를 획득한 SK가 26.13%에 그친 KCC에 리드를 펼칠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5-35점대 같은 점수대 승부가 11.30%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도 80-80점대 10점차 이내 치열한 접전이 18.39%로 최다를 기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주중에 펼쳐지는 서울SK-KCC전에서 홈경기를 치르는 SK가 하승진이 대표팀 차출로 빠진 KCC를 누를 것으로 예상했다"며 "3연패에 빠진 KCC가 SK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57회차는 오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22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