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의 대부' 바비킴, 러브테마곡 '이끌림' 발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0.22 10: 05

솔(Soul)의 대부 바비킴이 아시아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바비킴은 22일 드라마 '하루' OST 수록곡 ‘이끌림’을 발표했다. '하루'는 한국관광공사와 제일기획이 공동 제작한 한국 홍보 드라마로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티파니 등이 참여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비킴 측은 “바비킴은 드라마 음악 감독들에게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섭외 0순위 대열에 올라있다”면서 “‘하루’ OST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와는 ‘드림’, ‘멘땅에 헤딩’ OST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작업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바비킴은 “날씨 때문인지 요즘 드라마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러브테마곡에 대한 가창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 다른 음악감독님들은 내 목소리를 필요로 하지만, 오준성 음악감독님은 외롭고 쓸쓸한 내 감정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준성 음악감독은 “내가 만든 OST를 가장 멋지게 잘 소화해내는 가수는 바로 바비킴이다. 내 멜로디에 바비킴의 목소리가 입혀지면 그야말로 명곡이 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하루’ OST는 슈퍼주니어 ‘Angel’과 티파니의 솔로곡 ‘반지(Banji)’ 공개에 이어, 바비킴의 ‘이끌림(Ikkeulim)’을 오픈했으며, 샤이니의 ‘하루(Haru)’ 공개만을 앞두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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